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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손이 시려워~ 경북내륙 영하 5도..
사회

손이 시려워~ 경북내륙 영하 5도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12/08 17:58 수정 2020.12.08 19:20

9일은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에 눈이 오면 올 겨울 첫 눈이 된다. 중부와 경북내륙 등은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등 춥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오후 9시부터 모레(10일) 오전 9시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측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서 1~3㎝다.


또 아침 최저기온에 대해선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 특히 강원 영서는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고 말하면서 “한파 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5도, 춘천 -7도, 강릉 1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2도, 제주 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9일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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