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4일 약목면 관평루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장세학 군의장 등 참석한 가운데 ‘칠곡 평화전망대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한반도의 평화의 번영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군민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마련했다.코로나19 극복의지와 2021년 신축년 새해 소망을 담은 형형색색의 레이저 불빛이 칠곡 평화전망대에서 뿜어져 나와 낙동강과 칠곡보생태공원 일대의 겨울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