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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릉도·독도 많은 눈..
사회

울릉도·독도 많은 눈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12/29 18:59 수정 2020.12.29 18:59

연말연시 동안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2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상에서 만들어지는 눈 구름대의 영향을 받는 울릉도·독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륙고기압에 의해 찬 공기가 유입되며 이날 밤부터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해 추위의 강도가 점차 강해지겠다. 대구·경북 전 지역의 30일 낮 최고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고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13도, 대구 영하 10도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전망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10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예상, 건강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며 선별진료소 등 야외 업무 종사자는 보온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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