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강당에서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전 직원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산소방서의 협조로 교육 현장이나 우리 주변 가족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기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애니 인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실제로 실습을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위급상황일 발생하게 되면 당황하지 않고 실습한대로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병찬 교육장은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봄으로써 교육 현장이나 실생활에서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계기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