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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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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겨·울·왕·국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2/03 19:12 수정 2021.02.03 19:12

목요일인 4일은 새벽까지 내린 눈이 얼면서, 출근 시간대 곳곳 빙판길이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3일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 9시부터 자정까지 경북북부로 눈이 확대되겠다”면서 “이 눈은 4일 새벽 6시까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눈 또는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다. 이에 따라 기상청 관계자는 차량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도 눈이 쌓이거나,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니 보행자들도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8도, 강릉 -2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3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3도, 제주 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0도, 춘천 0도, 강릉 6도, 청주 2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8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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