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2030년 도시기본계획수립 시민의견 수렴
오는 6월 24일 오후 7시대구시민체육관(고성동 소재, 대구시민운동장 내)에서 2015년 제2회 대구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철 계명대 교수)에서는 대구의 도시 미래상 마련을 위해 제2회 토론 주제로 ‘시민이 꿈꾸는 대구’를 선정했다.
제2회 대구시민원탁회의는 대구의 현재 모습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대구의 바람직한 도시 미래상의 밑그림을 그리고자, 대구의 공간구조, 토지이용, 교통, 환경, 주택, 문화, 재해 등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민이 꿈꾸는 대구(2030년 도시기본계획)」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2회 대구시민원탁회의는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대구시민 또는 대구에 생활 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 및 방법은 5. 26.∼6. 7까지, 대구시민원탁회의(daeguwontak.kr)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안내: 사무국(☏ 053-770-5044,5056/070-8787-4640), 대구시 시민소통과(☏ 053-803-2931∼5)〕
대구시는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시민과 함께 이끌어 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시민원탁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제1회는 5월 11일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란 주제로 개최된 바 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