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경제인 단체 세경회는 25일 지역의 순심고와 순심여고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세경회의 장학사업은 2009년부터 인재 육성을 목표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13년째 매년 순심고 순심여고 학생 8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해 현재까지 92명이 총 4,2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1997년 칠곡군 해외무역사절단 참여를 개기로 현재 29개 회원사로 구성된 세경회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