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3일 교육문화회관에서‘제11기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활동 방향에 의견을 나누고 기자단으로서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제11기 청소년 기자단은 칠곡지역 중·고교 학생 중 교육과 군정 전반에 관심과 의지를 가진 청소년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코로나로 인한 변화된 학교생활 및 동아리 활동 관련 기사 작성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 취재 ▲청소년 행사 취재 및 인터뷰 ▲청소년 관련 캠페인 취재 ▲칠곡군 주최 축제 및 각종 행사 취재 ▲언론사 방문 ▲카드뉴스 제작 등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취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자단 활동의 성과는 칠곡군청 공식 SNS와 소식지를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 신문을 발간할 예정이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