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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 ‘일상의 꿈’..
문화

경북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 ‘일상의 꿈’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1/05/10 19:33 수정 2021.05.10 19:34
예술과 실용의 조화… 22일까지 공예작품전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오는 22일까지 2021 초청전시 기획전인 ‘일상의 꿈’ 공예작품전을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경북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는 학생과 교직원, 지역작가 등의 우수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해 학생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미술장르의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적 감성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초청전시 ‘일상의 꿈’은 이진희 작가 등 총 6명의 작가를 중심으로 포항 대도중학교 1학년 학생 26명이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공예작품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평면적인 작품전시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예술과 실용의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공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와이어공예, 도예, 세라믹핸드페인팅, 비누공예, 캔들아트, 데코파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했으며 작품재료에 따라 6개 공간으로 나눠 생활 속의 아름다움을 미술로 형상화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김현동 문화원장은 “풍성한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관람해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이 문화로 학생들과 교육가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람객의 안전한 작품 감상을 위해 자가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안전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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