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기적인 지역경기 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소비촉진 붐 행사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동행세일’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세일은 6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왜관시장 및 왜관읍상공인협의회원 매장 약 300여 개 업체가 동참한다.
동행세일 기간 특별이벤트로 왜관시장에서는 10만 원이상 구매고객 1천명에게 소비쿠폰으로 칠곡사랑상품권 5천원을 지급한다.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칠곡사랑상품권 600만 원 상당의 경품행사에 참여하는 행운권을 배부한다.
또한, 왜관읍상공인협의회원 매장에서는 ‘일천만원 행운을 잡아라’라는 이름으로 즉석복권 및 경품행사 등의 1천만 원 상당의 고객감사 환원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품추첨결과는 유튜브 방송 녹화 등 공정한 절차에 의해 6월 18일 이후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행사를 통해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과 군민들이 상생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게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