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미시 노래연습장업협회(회장 백대현)은 제5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와 겨례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400여 업소 회원 모두가 이날 하루를 자진휴무하기로 결의했다.
올해로 8회째로 현충일 날 자진 휴무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사)구미시노래연습장업협회는 지난 5일오후3시 노래연습장업협회 사무실에서 임원 및 각 읍면동 분회장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의했다.
회의에서 회원 모두가 현충일 하루를 휴무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를 각 읍면동 전체 회원업소에 전파했다.
이와 함께 백대현 회장과 회원들은 이런 참여행사를 계기로 노래연습장이 시민들의 건전한 휴식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업소 모두가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시의 시민 참여정책에 솔선수범해 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