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투수 스티븐 매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토론토는 15일 매츠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5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매츠는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증상은 없었지만,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로 드러났다.
매츠는 MLB의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규정에 따라 열흘 간 격리된다.
다행히 나머지 선수들은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았다. 류현진을 포함한 토론토 선수단 전원은 추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토론토는 이날 보스턴에 1-2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