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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광현, 4이닝 1실점 호투에도 대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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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4이닝 1실점 호투에도 대타 교체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6/21 17:25 수정 2021.06.21 17:25
브레이브스에 0대 1 패배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호투를 선보였으나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승리가 불발됐다.
김광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 4이닝 3피안타(1홈런) 2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호투에도 승리는 불발됐다. 3회 솔로 홈런을 허용한 김광현은 팀이 0대 1로 뒤진 5회초 타석 때 대타로 교체됐고, 팀이 그대로 0대 1 패배를 당하면서 시즌 5패째(1승)를 떠안았다.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첫 승을 수확한 김광현은 이후 두 달 가까이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9경기째 승리가 없다.
김광현은 허리 부상을 딛고 복귀한 1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도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김광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72에서 3.60으로 내려갔다.
총 투구수 47개 중 32개는 스트라이크였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직구(21개)와 슬라이더(11개), 커브(8개), 체인지업(6개), 싱커(1개) 등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91.9마일(약 147.9㎞)까지 나왔다.
김광현은 1회말 첫 상대인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프레디 프리먼을 중견수 뜬공으로, 오지 앨비스를 2루 플라이로 처리한 김광현은 오스틴 라일리에 2루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김광현은 2회에도 댄스비 스완슨에 안타를 맞아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지만,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에이브러험 알몬테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김광현은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유격수 직선타로, 케번 스미스를 1루 땅볼로 잡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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