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약목면이 선정되어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되며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에게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한다.
군은 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대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계획단계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시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주요사업은 ▲복합문화센터인 사계절 공감센터 건립 ▲CCTV설치 ▲안전보행길 조성 ▲할매할배 문화교실 ▲청소년 동아리 지원 ▲세대화합 봉사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한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