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2015년 제7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개최
대구시 남구보건소에서는 제7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건강의 소중함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4일과 5일,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 및 로비에서 노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 4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한 이() 행복한 인생 을 주제로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송근배교수의 노년기구강건강관리교육과 ‘꼭!꼭! 씹는 저작력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에서 12시까지 5층 강당 및 로비에서는 유치원(어린이집) 3개소 어린이 18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튼튼 치아짱 만들기 를 위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구강보건교육 구연동화, 불소도포로 건강보석치아만들기 및 자일리톨 캔디 맛보기 체험으로 구강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보건소 정문 및 영선공원에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올바른 칫솔질, 불소이용, 충치예방, 즐거운 칫솔질 포토존 등 다양한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예로부터 오복의 으뜸으로 여겨지는 치아건강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습관과 생활 실천이 아주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위험 형태를 개선하고 바른 구강건강 습관형성 및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지역의 치과의사회 및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구보건대학교 치과위생과 등 지역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 실천운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