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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경주작가 릴레이전’..
사회

다섯번째‘경주작가 릴레이전’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08 21:29 수정 2014.06.08 21:29
김정자 전시회 10일~29일
재)경주문화재단이  마련한‘경주작가 릴레이展’의 다섯 번째 주자인 김정자 작가의 작품전시가  10일부터 29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지하 알천전시장에서 열린다.
경주미협 회원인 김 작가는 자신의 내부에 잠재 돼 있는 행복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고난과 희열 떨림을 꽃의 추상화 된 이미지의 배경으로 단순화된 터치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 작가는“꽃의 추상화 된 이미지의 만남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새 생명이 희열과 떨림을 느끼게 해준다”며“나비를 통해 추상적인 나를 표현하며 미지의 꿈을 향해 날아가는 내 안의 모든 것과 인간의 깊은 사랑을 표현한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2004년 제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이번 전시는 4번째 개인전을 겸한다. 경북창작 미술협회 서울전, 아트경주 2013, 동학예술제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무등미술대전 특선, 영남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8일 오후 4시에 알천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3명의 작가가 12월 21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전시장(B1)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     © 운영자
 권경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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