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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북스타트 전문 자원활동가 양성..
사람들

북스타트 전문 자원활동가 양성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12 13:32 수정 2014.05.12 13:32
문경시립중앙도서관, 영유아 독서진흥 운동
문경시립중앙도서관(관장 전경자)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목표로 시행중인 영유아 독서진흥운동 북스타트의 전문 자원활동가를 양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북스타트 자원봉사를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자원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오는 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8일 첫 교육에서는 북스타트상임위원 강정아 강사의 ‘북스타트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가, 9일에는 편해문 책놀이 전문가의 ‘그림책놀이’, 15일에는 이경근 강사의 ‘어린이책고르는 방법’, 16일에는 오혜자 ‘강사의 그림책 바로알기’주제로 실시된다
자원활동가들은 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북스타트 사업을  오는 5월22일부터 책꾸러미 배부와 그림책놀이 교실을 매주 목요일(10:00~12:00)에 금년 10월 31까지 운영하게 된다. 전경자 관장은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이 앞으로의 활동에 밑거름이 되어, 문경시 영유아들이 책을 사랑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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