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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교 진학부장 선생님 20인..
사회

고교 진학부장 선생님 20인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08 21:32 수정 2014.06.08 21:32
▲     © 운영자
꼭집게 공부법 (고등학교 진학부장 선생님 20인 지음 / 지상사 펴냄)
학습 역량을 키우는 공부법은 다양하다. 세상에 존재하는 나뭇잎 중 같은 것이 없듯, 공부법도 동일하지 않다. 볼 때는 비슷한 것 같지만 세세히 살펴보면 다르다. 각자의 학습 방법은 성격과 버릇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 등에 따라 차이를 두고 있다. 똑같은 교실에서 똑같은 시간을 공부했는데도 성적의 차이가 나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무한경쟁 시대, 입시 또한 어느 전쟁보다도 치열한 양상이다. 전략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전력을 갖추지 못하면 필패할 수밖에 없다.  공교육 현장에서 수십 년의 경륜을 갖춘 선생님 20인이 뭉쳐 학생들의 공부 허점을 꼭 집어 지도하는 ‘알짬’을 뽑아서 정리한 이유다.
기초가 흔들리면 성적이 흔들린다. 시험을 볼 때 마다 쉬운 문제를 틀리는 학생들은 기본 개념이나 기초가 정립이 안 돼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 기본적인 것을 보완하지 않고 실력의 향상을 이루기는 쉽지 않다. 최근 수능에서는 어휘의 비중이 높다. 문법과 어휘가 4~5문제 출제된다. 국어 등급컷이 쉽게 출제되면 98점에서 1등급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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