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9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프리뷰인서울(PIS)에 참가해 친환경 그린섬유소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PIS는 지난 프리뷰인대구(PID)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렵게 개최되는 국내 섬유전문 전시회다.
섬개연은 생분해 섬유, 리사이클 섬유와 같은 지속 가능성이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 그린섬유 분야에 대한 국산화 기술 개발과 용도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에 앞서 탄소중립 친환경 그린섬유소재 전문연구소로서, 전시 콘셉트인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관습, 새로운 기준, 새로운 세상의 Second-Birth'에 부합하도록 준비했다.
전시회에서 친환경 생분해성 PLA 섬유의 원료부터 원사, 중간재 그리고 생분해성 PLA 섬유를 활용한 티백, 마스크에서부터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