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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제17기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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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수료식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11 18:58 수정 2015.06.11 18:58



경북도는 11일 오후 경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7기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는 장주석 경운대 총장을 비롯한새마을 관련자, 수료생 92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재욱 지도자(예천군)와 금옥희 지도자(칠곡군)가 경상북도 도지사상 등을 받았으며, 92명의 수료생 가운데 박동철 지도자(경산시) 등 41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3월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에 입교해 3개월간 새마을지도자의 덕목과 역할, 부자마을만들기사업의 과제개발과 성공전략, 협동조합과 새마을운동, 새마을지도자의 매너와 소통 등 새마을운동을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이론교육과 새마을운동 선진지 및 공동체 마을만들기 사업의 견학 등을 통해 새마을 관련 이론과 지식을 쌓았다.
윤위영 도 새마을봉사과장은“새마을운동이 세계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인 경북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국내새마을지도자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전국유일의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7년 개설된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은 매년 2개 기수씩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이번 17기 92명의 수료로 모두 1,61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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