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황희찬(울버햄튼)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2대 0으로 뒤지다 3대 2로 뒤집는 대역전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88분을 뛰면서 뼈아픈 실수를 범했다.
울버햄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벌어진 아스톤 빌라와의 2021~2022 EPL 8라운드에서 3대 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을 0대 0으로 끝낸 뒤, 후반 초중반에 내리 2실점해 0대 2로 뒤졌던 울버햄튼은 로맹 사이스, 코너 코디, 후벵 네베스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역전 드라마를 썼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