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늑구지구’,‘원리1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토지대장 및 지적도가 현실경계와 맞지 않아 발생하는 토지 소유자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정형화 및 맹지해소 등에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안건 중‘늑구지구’는 입암면 대천리 일원에 170필 13만 3793㎡이며, ‘원리1지구’는 석보면 원리리 일원의 90필 3만 1905㎡가 대상이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