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호감’ 가는 대통령과 ‘업적’이 많은 대통령 모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선택됐다.
가장 호감 가는 대통령을 묻는 질문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32.2%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4.0%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문재인(12.6%), 김대중(7.9%), 이명박(7.7%), 박근혜(2.7%), 이승만(1.8%), 김영삼(1.5%), 전두환(1.1%), 노태우(0.4%) 순으로 조사됐다.
‘없다’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각 6.9%, 1.3%로 집계됐다.
한편, 호남권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호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