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민간 자문위원 50명을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정활동 관련 정책 제안,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안을 자문한다. 위원장에는 강흥구 전 김천고 교장, 부위원장엔 이도현(공인중개사협회 김천시지회장), 박근혜 전 김천시의원이 선출됐다.
강흥구 위원장은 "시민의 소리를 대표할 수 있는 자문위원들과 협의해 시민과 공감하는 의정자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