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도희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도희열(喜悅, here)’은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청도愛서 청춘살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청년이 청도의 농촌․관광자원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청년 20명이 참가하여 지난달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오리엔테이션, 청도탐방, 청도살이 활동을 한 후 이날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특히,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동안 청도살이를 운영하면서 귀농 청년, 귀촌 가정과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고 자아를 탐색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지난 6일에는 주민주도 플리마켓인 ‘마카모디장’ 행사에 참여해 청년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청도 정신을 알리기 위한 화랑정신 릴레이 게임, 새마을정신 낱말퍼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문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