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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예천군의회, 조례안·각종 부의안건 의결..
정치

예천군의회, 조례안·각종 부의안건 의결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1/24 17:09 수정 2021.11.24 17:09
행정사무감사·본예산 심의

예천군의회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20일까지 27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 날 개회식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결정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및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김은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올해 군정을 종합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살림의 근간이 되는 예산심의 등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고 강조하며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내실 있는 감사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예산 심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원도심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비사업 추진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농업소득 증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인재양성 교육 지원 △관광자원 개발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경기 활성화 △군민 공감행정 추진을 2022년 군정 주요 운영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서민생활 안전, 주민숙원 해결,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체감형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의회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실·과·소 및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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