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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따뜻한 연말…“어려우신 분들에게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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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말…“어려우신 분들에게 나눠 주세요”

이형석 이종구 김학전 김규화 김연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2/09 16:28 수정 2021.12.09 16:29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에서는 8일 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70여명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협의회 위탁연수 및 연말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총회 및 기업지원시책 설명, 2부 기업경영 세무 강의, 3부 성금기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김경호 군의장과 군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성주군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이형석기자

경산시 남산면에 소재한 ㈜일신산업에서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정곤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저희도 어려움이 많지만, 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게 되었고 그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경산시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이종구기자

㈜에스제이레미콘은 8일 상주시의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현금 오백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달식은 열리지 않았다. 
상주시 도남동 출신인 임흥규 대표는 고향을 떠난 지 40여 년 만에 귀향했으며, 2017년 동문동의 레미콘 및 아스콘을 생산하는 ㈜에스제이레미콘을 인수했다. 매년 설과 추석에도 500만원씩 상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대표는“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학전기자

종합맨홀스틸산업은 8일 봉화군 소천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소천면에 기탁했다.
종합맨홀스틸산업은 원형 맨홀 뚜껑, 잠금식, 무소음, 다단식 높이조절 맨홀 등 여러 방식의 맨홀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봉화군 춘양면이 고향인 오장수 대표는 지난해에도 태풍 마이삭 피해가구 복구지원에도 도움을 줬으며 이번에도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김규화기자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는 9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표는“영양군 교육 성장 동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으며 교육발전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는 1997년 환경시설관리공사 설립돼 하‧폐수 등 국내 1000여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영양군 공공 하수처리장을 비롯한 소규모 하수처리장 18개소 및 분뇨처리시설 운영관리를 맡고 있다.김연태기자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9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는 9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하수처리장 및 분뇨처리장 등을 운영하는 관리업체로서 지역사회의 환경뿐 아니라 따뜻한 나눔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왔다.  소장은 “영양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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