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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코로나 치료제 구입..
정치

먹는 코로나 치료제 구입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2/14 18:08 수정 2021.12.14 18:08

정부는 14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구입에 1920억원을 지출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 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 
이번 목적 예비비 지출안의 총 규모는 2289억원이다. 


이중 '먹는 치료제' 구입비는 1920억원, 기존 치료제(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구입비는 369억원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 방역상황 악화에 따라 부족한 치료제 구입에 필요한 경비를 2021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에서 지출할 것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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