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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윤석열 “신한울 3·4호기 즉각 재개”..
정치

윤석열 “신한울 3·4호기 즉각 재개”

박진학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2/30 17:56 수정 2021.12.30 17:56
울진 방문 의견 피력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가 29일 박형수 국회의원 등 중앙 선대위 관계자들을 대동하고 한울 원전을 방문했다. 
버스로 29일 오후 1시에 도착, 1시간 일정으로 한울원전 관계자들을 만나 원전 운영의 주요현황과 신한울 3,4호기 공사 중단 현장을 방문 하여 건설재개에 관한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 의견을 피력했다. 
윤 후보는 "탈원전 정책 수립과정은 민주적 절차와 법적 정당성을 잃은 채 일방적으로 강행됐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해 원전산업의 생태계와 경쟁력의 회복하겠다. 그리고 신한울 외에도 안전성이 확인된 가동 중인 원전에 대해 계속 운전을 허용해 원자력발전 비중을 30%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꾸준하게 실천해 갈 수 있는 에너지 정책으로 탄소배출이 없는 원자력을 청정수소 생산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해서 원자력 수소기술 개발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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