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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올해 마지막 날도 춥다..
사회

올해 마지막 날도 춥다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2/30 18:20 수정 2021.12.30 18:21

 2021년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31일과 다음달 1일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다. 이번 추위는 다음달 1일 오후부터 평년(낮 기온 1~9도) 수준으로 오르며 회복되겠다.
충남권과 충북중·남부,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은 이날 저녁 9시까지, 전라권은 31일 정오까지 눈이 내리겠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5~4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14도, 강릉 -8도, 청주 -10도, 대전 -8도, 전주 -6도, 광주 -4도, 대구 -6도, 부산 -5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3도, 강릉 1도, 청주 -2도, 대전 0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4도, 제주 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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