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건우회는 지난달 31일 의성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1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의성 건우회는 1989년 12월 선후배 간 친목 및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창립해 의성군민 건강걷기 대회, 해맞이 행사 지원, 장학금 전달 등 각종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달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