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 소재 대영전자㈜(대표 백서재)에서 지난달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103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모은 성금은 대영전자㈜ 대표가 1,000만 원, 직원들이 103만 원을 모아 마련했다.
진량읍 소재 대영전자㈜는 93년 창업 이래 20년 동안 전기, 전자부품을 전문으로 제조해온 회사로, 2015년도에는 자연 가습 공기청정기를 선보이는 등 부품 제조 회사를 넘어 완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