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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정주여건 개선, 명품도시 조성”..
정치

이인선 “정주여건 개선, 명품도시 조성”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1/03 18:56 수정 2022.01.03 18:56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

 

 

오는 3월 9일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대구시 중·남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인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3일 “지역 내 노후 주택 정비 및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명품 중·남구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는 ▲도시철도 1·2·3호선 인근의 역세권 개발 ▲노후지역 대상의 공공주택복합사업 활성화 ▲가로주택정비사업 조속 추진 등을 제시했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철도 1·2·3호선이 구축돼있는 중·남구지역의 명덕역 등 환승역 일대 역세권 개발지구 조성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등 도시 기능 강화 및 발전을 위한 기폭제로 삼겠다는 게 골자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노후 지역을 LH 등 공공이 추진해 신규주택을 공급하는 도시기능 재구조화사업으로 추진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로에 둘러싸인 블록 단위 소규모 노후 주택을 정비하기 위한 이른바 ‘미니 재건축사업’으로 추진된다. 중·남구지역의 소규모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확대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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