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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25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0명..
사회

대구, 125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0명

뉴시스 기자 입력 2022/01/13 18:38 수정 2022.01.13 18:38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명(해외유입 6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4436명(해외유입 413명 포함)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20명은 오미크론변이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돼 누적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369명(질병관리청 검사 및 통지 건 30명 포함)이다.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4명(누적 119명),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8명(누적 36명),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8명(누적 15명), 중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21명(누적 26명),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4명(누적 7명)이 확진됐다.
또한 북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2명(누적 6명), 달서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누적 6명), 해외유입 6명(미국 3명·필리핀·브라질·터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1명이 확진됐다.
그 외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0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51명이다. 지역 내·외 병원에 264명, 생활치료센터에 467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재택치료는 344명(입원예정 76명 포함)이다. 백신 누적 접종률은 1차 접종 84.0%, 2차 접종  81.3%, 3차 접종 38.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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