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8일 칠곡교육지원청 지역 기관 1월1일자 발령 신규 지방공무원 9명 및 멘토 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도”란 경험과 지식이 많은 멘토가 일정기간 동안 멘티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핵심인재로 육성하는 체계적인 활동이다.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지방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조기 배양하여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매년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멘토–멘티가 서로 뜻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결연 증서를 수여하고 협의회를 통한 멘토링 제도 추진 방안과 앞으로 개선 할 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도 하여 신규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