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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도민과 소통...발로 뛰는 현장의정‘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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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소통...발로 뛰는 현장의정‘역점’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25 20:49 수정 2015.06.25 20:49
장대진 의장, 경북도의회 1주년 의정활동 성과 발표

▲     ©   경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2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0대 전반기 1주년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발표했다.
장대진(사진)의장은 “제10대 도의회가 첫 단추를 꿴지 1년간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화합과 열정이 넘치는 소통과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주도적인 역할, 독도현지 임시회 개최, 전국 최초 ‘경상북도의정포럼’ 출범, 전남도의회와 상생발전 공동협약체결, 해외 친선교류 및 우호협력 강화, 입법연구기능 강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자평했다. 
향후 의정방향에 대해서는  새천년을 준비하는 도약의 시기로 신청사 이전, 지방자치법 개정, 동서화합 교류 본격화, 지방분권 실현 가속화 등에 올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도민의 복지향상과 행복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나온 1년을 돌이켜 보면 아쉬움도 남고 세월호 여파 속에 메르스 공포, 우박?가뭄피해, 장기경기침체, 다자간 FTA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고, 이러한 위기 속에 앞으로 신청사 시대 개막, 세계 군인체육대회, 실크로드 경주 2015 등 현안 사항을 잘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도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의정 활동에 역점을 두겠으며, 남은 1년도 더 믿어 주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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