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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식사 전 손 씻고 식사 후 칫솔질”..
사람들

“식사 전 손 씻고 식사 후 칫솔질”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10 21:02 수정 2014.06.10 21:02
구강보건의 날 행사

▲     © 운영자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9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개소 아동, 교사, 학부모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시민들과 아동들의 구강증진을 위한 제 6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식사 전 손 씻고 식사 후 칫솔질”이라는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구강관련 유공자 7명과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터, 글짓기 공모전 수상자 84명에게 경주시장상과 교육청장상을, 각 초등학교 건치 수상자로 선정된 43명의 아동에게는 경주시 치과의사회장상을 수여했다.
기념식에 이어 서라벌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수화공연을 하였으며, 아동극단은 어린시절부터 생성된 올바른 구강관리법이 아동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인형극으로 재미있게 설명한 ″어린왕자의 입속여행”을 공연하여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다.
2부 행사에선 참석한 구강보건관계자들과 서라벌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시내일원에서 지역 시민들에게 구강홍보물과 구강용품을 나누어 주는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김미경(보건소장)은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시민들과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 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경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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