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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열혈 어린이 팬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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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열혈 어린이 팬과 만남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4/18 17:27 수정 2022.04.18 17:28
“기다려온 순간” 구단 초청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30·토트넘)이 열혈 어린이 팬과 만났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라이튼과의 2021~2022시즌 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리그 5연승에 실패한 토트넘은 4위(승점 57) 자리를 가까스로 지켰다.
비록 경기엔 패했지만, 손흥민은 자신을 오랜 기간 응원해 준 어린이 팬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손흥민의 열혈 팬으로 잘 알려진 딜라일라 소프(4)는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손흥민의 품에 안겼다. 소프의 엄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소프는 손흥민의 품에 안겨 기념 사진을 찍고 직접 대화도 나눴다. 소프는 토트넘 구단의 초청으로 경기장을 찾았다.
소프는 지난 1월 그라운드에서 훈련 중인 손흥민의 손 인사를 받고 기뻐하는 영상으로 화제가 됐던 어린이 팬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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