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14일 ‘2015. 코레일 대구본부 사랑나눔 5차 헌혈행사’를 갖는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메르스(MERS)로 인해 헌혈 인구가 줄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5. 코레일 대구본부 사랑나눔 5차 헌혈행사’를 오는 14일로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간 10회 내외의 행사로 국내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순호 대구본부장은 ‘“메르스(MERS)로 인해 국민적 불편과 함께 사회적, 경제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럴 때 일수록 전 국민이 힘을 모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코레일 대구본부 임직원은 지역 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하나 되어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