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13일 군위군 일원에서 100여명의 시어머니와 며느리들이 함께하는‘고부간 참사랑 실천행사’를 개최한다.
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 영양군연합회(회장 장명옥)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며느리들의 사회적 활동을 후원하는 시어머니들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갖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큰절 올리기, 편지낭송, 고부간 사진촬영 등과 함께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접대하며 신바람 나는 한마당 어울림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장명옥 생활개선 영양군연합회장은“모든일의 근본은 가정화목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며“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