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11월 25일까지 매주수요일 총 20회 개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선일)는 전국노래자랑과 같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Pitching할 수 있는 C-Star 시즌 2를 15일부터 개최한다.
C-Star 시즌 2의 경우, 스타트업 후보군의 사전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Pre C-Lab 입주 프로그램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
월말 우수팀에게는 시즌 1때의 C-Lab 공모 본선 직행 기회에 추가하여 미래부 ‘6개월 챌린지 플랫폼'의 대구 센터 후보로도 추천하며, 대구센터에서 진행하는 외부 VC 초청 정기 피칭데이에 참가하여 피칭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창업기관에서 보육 중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지역 창업기관 대상 ‘C-Star 스페셜 데이'를 운영해 해당 기관의 참가팀들만 한정하여 C-Star 피칭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C-Star 참가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들로부터 멘토링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심사위원 구성을 다양화했다.
시즌 2는 7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수요일 총 20회 개최하며, 예비창업자, 대학창업동아리 등 매회 4팀이 발표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시즌 1의 경우, 4월 8일부터 6월 24일 까지 총 104개 팀이 접수하여 서류 심사를 거쳐 47개 팀이 피칭을 진행하였다. 이 중 C-Star 월말 우수팀으로 선정된 6개 팀의 경우 C-Lab 2기 모집 공모 본선 심사에 직행하여 최종 2개 팀이 C-Lab에 입주했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