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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도, 외래해충 협업공동방제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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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외래해충 협업공동방제 효과 ‘톡톡’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6/01 20:33 수정 2022.06.01 20:33
화양읍 다로리서 연시회

청도군은 돌발·외래 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30일 화양읍 다로리 일원에서 협업공동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돌발·외래 해충 확산방지와 농업인 동시방제 독려를 위해 청도반시 과원 및 인근임야에 전용약제를 살포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경제산림과, 화양읍 및 농업인이 함께 협업해 공동방제 함으로써 방제효과를 극대화 했다.
특히 돌발·외래해충은 5월 하순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가지의 즙액을 빨아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상품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공동방제기간에 반드시 방제를 실시하도록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청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수면적 1,340ha를 방제 할 수 있는 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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