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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해외 아마·프로 출신 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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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해외 아마·프로 출신 선수 드래프트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7/13 17:53 수정 2022.07.13 17:54
8월 1일까지 우편·이메일 접수

한국야구위원회(KBO)가 9월15일 열리는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희망 해외 아마·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의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된다.
다만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선수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해외학교 출신) 선수 ▲고교 또는 대학 선수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 ▲고교이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력이 없는 선수 또는 KBO 신인지명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독립리그(KBO가 인정하는 한국·미국·일본의 독립리그)팀 소속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1년간 1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현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고교 3학년 및 대학교 4학년(2년제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신청 접수를 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선수는 KBO 홈페이지에 게재된 첨부 양식에 따라 필요서류를 작성해 원본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KBO 운영팀)을 통해 제출하고 사본은 반드시 이메일(kbo10@koreabaseball.or.kr)로 함께 접수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8월1일까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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