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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오는날의 수채화’..
사회

전국 ‘비오는날의 수채화’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7/20 18:15 수정 2022.07.20 18:15

21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은 20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일시적으로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20일 저녁 6시~자정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차차 비가 시작돼 수도권과 충남권은 21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와 충북, 전라권, 경북북부, 제주도는 21일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경남권과 경북권남부는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비가 올 수 있다. 특히 2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비가 올 수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20일 밤~21일 낮 사이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남부, 경북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 제주도는 20~70㎜이다. 남해안은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같은 기간 충청북부와 경북북부, 울릉도, 독도는 5~30㎜, 수도권과 강원도, 서해5도는 5㎜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로 20일 밤부터 21일 오전 사이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다.
21일 아침 기온은 20~26도, 낮 기온은 25~3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대관령 17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대관령 22도, 강릉 28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3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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