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연안 해역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해경(감포파출소)과 소방(감포119안전센터) 간 합동 구조협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제주 한림항 정박선박 화재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행락객 증가로 TTP등 신속한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 강화에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선박 화재 발생시 조건 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및 유관기관 간 합동 구조 체계 강화 △해양사고 구조 역량에 대한 기대 수준 증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조할 수 있는 대응력 향상 방안 마련 △수난구호협력기관 간 한계 극복 구조 기법 공유 및 연안해역 실종자 구조, 합동 수중수색 훈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