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며 지난 16일 4명의 바리스타를 배출했다. 본 프로그램은 6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주1회 총 8회기 동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교육과 실기 시험을 위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 학교 밖 청소년 중 자립을 준비하고 바리스타 직업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자격증을 취득한 A청소년은 “평소에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론과 실기를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서 아주 뿌듯하고 기쁘다.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