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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나누고 봉사하는 빛나는 청춘!..
경북

나누고 봉사하는 빛나는 청춘!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29 20:12 수정 2015.07.29 20:12
경북도, ‘2015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출정식


  경북도는 29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2015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출정식을 가졌다.
대학생 해외 봉사단은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해 추진해 온 새마을 해외시범마을 조성지역에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과 지역개발 노하우 전수에 시너지 효과를 높힐 것이라고 경북도가 밝혔다.
이번 대학생 봉사단은 경북도내 대학생 70명과 인솔자 15명 등 3개 팀 8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8월 4일부터 8월 15일까지 에티오피아, 스리랑카, 베트남에서 2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현재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추진으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안길 및 배수로 정비와 더불어 청소년 대상 새마을교육도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상북도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활동은 우리 모두가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함께 잘 살고자 하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스스로 보람을 찾고 능동적으로 내일을 개척해 나가는 미래의 당당한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도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동남아 저개발국 및 아프리카에 525명의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해당국가 언론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새마을해외봉사단 파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등 대학생들이 국제적 마인드와 세계적 안목을 갖춘 차세대 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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