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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월드컵 출전 선수 중 SNS 영향력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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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월드컵 출전 선수 중 SNS 영향력 최고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9/22 18:14 수정 2022.09.22 18:14
팔로워 4억8000만명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 예정 선수 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미디어 영향력이 가장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미디어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22일 자사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닐슨 인플루언스 스콥(Influence Scope)'을 통해 참가 선수 및 국가별 소셜 미디어 영향력을 순위를 발표했는데 호날두가 선수 중 최고에 자리했다.
호날두는 현재 인스타그램 기준으로 팔로워가 약 4억8000만 명을 넘어섰다. 인스타그램 자사의 본 계정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 숫자다.
특히 친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최근 1년 동안 무려 46.81%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닐슨'은 호날두의 SNS 콘텐츠 가치를 약 360만 달러(약 50억원)로 평가했다.
2022~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적을 요청하며 불성실한 태도로 구설에 올랐지만 영향력만큼은 변함없는 세계 최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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