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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프랑스도 홀렸다..
문화

에스파, 프랑스도 홀렸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0/06 17:43 수정 2022.10.06 17:59
팬사인회 티켓 2분만에 마감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가 프랑스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대표 대형 서점 프낙(FNAC)에서 열린 팬사인회 티켓이 약 2분 만에 마감됐다. 에스파는 티켓 예매에 성공한 약 200명의 파리 현지 팬들과 만나 가깝게 소통했다. 이날 팬사인회 현장에는 미리 선정된 인원 외에도 2000여명의 현지 팬들이 몰려 에스파를 향해 큰 함성과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환영했다고 SM은 전했다.
약 1000만 명의 일일 시청자를 보유한 프랑스 대표 뉴스 전문 채널 'BFMTV'는 에스파에 대해 "메타버스 세계와 현실을 오가는 K팝 그룹"이라며 콘셉트와 세계관을 소개한 건 물론 이번 팬사인회도 취재했다.
에스파는 지난 2일 프랑스 파리패션위크에서 열린 지방시 2023 S/S 패션쇼에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참석했다.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의 특별 초청을 받아 그의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등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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