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우리 동네 금연클리닉’운영
대구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고 싶으나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인 ‘우리 동네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우리 동네 금연클리닉’은 남구 13개동 주민센터에서 월 2회(2주 간격)으로 운영되며 6개월 9차 이상의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니코틴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등을 제공한다.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상희 남구 보건소장은 “‘우리 동네 금연클리닉’운영으로 그동안 시간상 거리상 남구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금연클리닉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금연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관내 흡연율을 낮추고 주민건강 수준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김흥규기자